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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 내과 종류는?

by 수의학 블로거 2025. 3. 22.

수의학 내과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속이 안 좋거나 장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대부분 ‘내과적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의학 내과(Veterinary Internal Medicine)는 심장, 간, 신장, 췌장, 위장, 호르몬 등 주요 장기의 기능 이상을 다루는 진료 분야입니다. 즉, 수술이 아닌 약물, 식이, 주사 치료 등으로 회복을 돕는 분야입니다.


수의학 내과 의미

수의학 내과 동물의 장기 기능 이상, 만성질환, 대사 질환, 감염성 질병 등을 약물 중심으로 관리하는 학문입니다.
외과처럼 수술을 하지 않지만, 정확한 진단과 세심한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내과 진료 주요 영역

소화기 내과 구토, 설사, 위염, 췌장염, IBD
신장/비뇨기 신부전, 방광염, 요로결석
간담도계 간염, 담도염, 간수치 상승
내분비계 당뇨병, 갑상선 질환, 쿠싱증후군
심장내과 심장병, 심부전, 심장사상충
감염병 내과 코로나, 파보, 전염성 복막염 등

대부분의 내과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 보호자의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의학 내과 위장관

수의학 내과 위장관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표 질환과 특징

급성 위염 구토, 식욕 저하, 침 흘림 복부 촉진, 엑스레이, 혈액검사
만성 장염(IBD) 간헐적 설사, 체중감소 초음파, 대변검사, 조직검사
췌장염 반복 구토, 복통, 무기력 리파아제 수치, 초음파
장폐색 구토, 식욕 없음, 복부 팽만 X-ray, 바륨조영술

특히 고지방 간식 섭취 후 갑작스러운 구토는 췌장염 의심이 필요합니다.


간 담도계

흔한 간질환 정보

간염 ALT, AST 상승, 식욕저하 간보호제, 항생제, 저단백 식이
담도염 구토, 복통, 황달 항생제, 수액, 지방제한식
담석증 드물지만 담도 막힘 가능 수술 고려, 식이관리
간섬유화 만성 염증으로 간기능 저하 항염증제, 식이 조절

혈액검사에서 ALT, ALP 수치가 높으면 간 기능 저하 의심 초음파와 함께 평가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수의학 내과 신장

수의학 내과 신장 관련 병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요약

주요 대상 7세 이상 고양이, 노령견
초기 증상 물 많이 마심, 소변 자주 봄
진행 증상 구토, 무기력,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진단법 BUN, 크레아티닌, SDMA, 요비중 측정
치료법 저단백·저인 사료, 수액 치료, 위장 보호약 등

고양이는 조용히 아프기 때문에 신장 수치는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심장 작지만 강력한 위험

대표 심장병

승모판 역류증 기침, 운동불내성 청진, X-ray, 심초음파
심근병증 무기력, 실신, 호흡곤란 심전도, 심장효소 검사
심장사상충 기침, 호흡곤란, 복수 항원검사, 방사선 검사

강아지의 기침은 폐 문제보다 심장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령 소형견의 청진은 정기적으로 꼭 받으세요.


호르몬

수의학 내과 호르몬 관련한 질환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분비 질환

당뇨병 다식·다음·다뇨, 체중 감소 인슐린 주사, 저탄수화물 식이
갑상선기능저하증(개) 털빠짐, 무기력, 체중 증가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갑상선기능항진증(고양이) 체중 감소, 과활동 항갑상선제, 방사선 치료
쿠싱증후군 배가 불룩, 탈모, 다뇨 호르몬 억제제 투약, 혈액검사 모니터링

내분비 질환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므로 보호자의 정확한 투약과 식이관리 협조가 중요합니다.


감염병

대표 감염성 질환

파보바이러스 강아지 구토, 혈변, 탈수 예방접종 필수
고양이 전염성복막염(FIP) 고양이 복수, 열, 식욕저하 항바이러스제 치료 가능 (GS 계열)
코로나 장염 강아지 묽은 설사, 기력 저하 백신 접종
진균감염 고양이·강아지 피부병, 호흡기 증상 항진균제 치료

감염병은 예방접종과 초기 대응이 핵심이며, 고양이의 FIP처럼 신약 치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질환도 있습니다.


수의학 내과 내과 질환은 대부분 초기 증상이 미약하거나 일상적인 변화로 위장되기 쉬워서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 없이도 약물, 식이, 보조요법만으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